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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10/30 역시 사람은 적응하기 마련. (3)

매년 어쩌다 한번씩 입던 정장을 일주일새에 3일이나 입었더니 그럭저럭 입을만하네.
공개발표 때문에 하루 입고....
주말엔 이틀 내내 하루종일 수시 면접 시험 감독 때문에 계속 입고 있었다.
하루 종일 서 있었더니 다리도 아프고 발바닥도 아팠는데 예전처럼 와이셔츠로 인해 목이 벌겋게 되거나 하는 일이 없어졌다.
아 정장 싫다. 싫다. 싫다. 하는 말만 했는데 뭐 입자니 입을만 하구나. -ㅅ-;

수시 면접 감독을 보는데 하루는 연구실 앞에서 '연기 - 방송 특기자 전형' 이 치뤄졌다.
그래서 연예인들을 조금 봤는데 ... 아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는게 슬펐다;
시험보는 사람들 명단을 훑어봤는데 하나도 모르겠더라고 -_-;
단지 '육혜승'은 이름이 특이해서 왠지 누구더라... 하는 생각이 조금 들긴 했었다; (슈가 멤버 -_-;)
그래도 '노희지'는 한번에 알아볼 수 있었네 -ㅅ-;
티비에는 볼살도 있고 그렇게 보였는데... 실제로 보니 그런 것도 없고 이쁘더라는... 허허;

뭐 쟤는 어떤 방송에 나왔느니 또 쟤는 누구니 하는데 티비를 봐야 알지 -_-
그래도 그냥 봐도 이쁜 애들이 많더라; 물론 남자는 내 알바가 아니다.;
노희지와 사진 한번 찍고 싶었으나 이게 왠 추태인가 싶어서 참았다 -_-;
물론 핸드폰 번호도 저장하고 주민번호까지 저장할 수 있었; -_-; (물론 안했다;)

뭐 어쨌든 철저하게 시험감독은 열심히 수행했다. 믿어달라.


윤회사상. 나는 다시 다른 세계의 병아리가 되어야하는 시점이 오고 있다.
사람만이 태어나면 우는 것일까. 문득 그것이 궁금해진다...

Posted by erita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