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어쩌다 한번씩 입던 정장을 일주일새에 3일이나 입었더니 그럭저럭 입을만하네.
공개발표 때문에 하루 입고....
주말엔 이틀 내내 하루종일 수시 면접 시험 감독 때문에 계속 입고 있었다.
하루 종일 서 있었더니 다리도 아프고 발바닥도 아팠는데 예전처럼 와이셔츠로 인해 목이 벌겋게 되거나 하는 일이 없어졌다.
아 정장 싫다. 싫다. 싫다. 하는 말만 했는데 뭐 입자니 입을만 하구나. -ㅅ-;
수시 면접 감독을 보는데 하루는 연구실 앞에서 '연기 - 방송 특기자 전형' 이 치뤄졌다.
그래서 연예인들을 조금 봤는데 ... 아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는게 슬펐다;
시험보는 사람들 명단을 훑어봤는데 하나도 모르겠더라고 -_-;
단지 '육혜승'은 이름이 특이해서 왠지 누구더라... 하는 생각이 조금 들긴 했었다; (슈가 멤버 -_-;)
그래도 '노희지'는 한번에 알아볼 수 있었네 -ㅅ-;
티비에는 볼살도 있고 그렇게 보였는데... 실제로 보니 그런 것도 없고 이쁘더라는... 허허;
뭐 쟤는 어떤 방송에 나왔느니 또 쟤는 누구니 하는데 티비를 봐야 알지 -_-
그래도 그냥 봐도 이쁜 애들이 많더라; 물론 남자는 내 알바가 아니다.;
노희지와 사진 한번 찍고 싶었으나 이게 왠 추태인가 싶어서 참았다 -_-;
물론 핸드폰 번호도 저장하고 주민번호까지 저장할 수 있었; -_-; (물론 안했다;)
뭐 어쨌든 철저하게 시험감독은 열심히 수행했다. 믿어달라.
윤회사상. 나는 다시 다른 세계의 병아리가 되어야하는 시점이 오고 있다.
사람만이 태어나면 우는 것일까. 문득 그것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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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0/30 역시 사람은 적응하기 마련.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