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에 해당되는 글 53건

  1. 2010/06/14 트위터를 시작했습니다. (2)
  2. 2010/06/04 I'm Free. (6)
  3. 2009/08/22 Kent Beck 세미나에 등록했습니다. (13)
  4. 2009/05/05 변화. (7)
  5. 2009/01/18 설맞이 선물 (6)
  6. 2008/05/08 전문연구요원 4주훈련 떠납니다. (1)
  7. 2008/01/11 정신적 공황 상태...
  8. 2007/12/26 Martin Fowler의 힘.
  9. 2007/09/10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
  10. 2007/06/20 Code Snipett 을 만들어보자 (2)
트위터를 눈여겨보며 나도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못하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시작합니다. 

사실 블로그의 부족한 점(장문의 내용으로 인한 접근성의 한계)과 싸이월드에서 제가 가장 싫었던 점(서로 간의 대화 매개체가 사진이기 때문에 주제가 한정되는 점)을 극복한 트위터가 좋아보였었죠

어쨌든 제 트위터 id는 eritakas 입니다. 누군가 eritaka를 선점했더군요 
아무래도 UUID 가 필요합니다. 아니면 namespace 라도 도입해달라! 
결국 아무도 쓰지 않으면서 맘에 드는 id를 찾지 못했기 때문에 s 를 추가했습니다 :(

스마트폰이 생기기 전까지는 컴터를 사용할 수 밖에 없지만 :( 
어쨌든 이젠 나도 트위터 뉴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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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ritaka
TAG 트위터

I'm Free.

Diary 2010/06/04 00:53
사실 며칠 좀 됐지만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바쁜 일이 많아 이제서야 올리게 되는군요
남들은 모두 '벌써 제대야? 시간 진짜 빠르네..'라고 하는 그런 때 입니다.
2010년 5월 28일자로 소집해제 되었습니다. 벌써 일주일이나 지났네요

뭐 어쨌든 이제 저도 예비군입니다. 저도 군번이란 게 있더군요 :)
아무 것도 바뀐 것 없이 계속 그대로 생활입니다만 단지 몸과 마음이 점점 바빠질 것 같습니다.

자, 이제 변명조차 할 수 없게 되버렸으니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 
파견근무, 스터디, 영어, 기타 등등 중요한 것들이 태산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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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ritaka

최근에 거장들이 방한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GoF의 디자인 패턴으로 유명한 Ralph Johnson과 Erich Gamma 가 방한하더니 이번엔 XP로 유명한 Kent Beck이 방한합니다.

방한 중 세미나와 워크샵이 열리는데 'Being Agile(애자일이 되기)'란 주제인 워크샵은 비용이 180만원(VAT제외시) 정도 됩니다. oTL

어쨌든 다행히 세미나는 8만8천원(VAT포함)이며 냉큼 등록했습니다.
세미나의 주제는 'Responsive Design: When, How, and What (반응적 설계 : 언제, 어떻게, 무엇을)' 입니다.
2009년 9월 4일 강남역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립니다.
재미있는 것은 세미나 일정 중 사인회가 있습니다!
'13:00-13:20 저자, 역자 사인회 (인사이트 제공) 및 휴식'

기대됩니다. 현재 제가 가진 Kent Beck 책으로는 TDD(번역서), XP(번역서), Implementation Patterns(원서) 이 있습니다. 20분 동안 다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러고보니 사인회 말고 기념촬영 시간은 없는데 추가 되면 좋겠군요!
흑흑 뭐 혼자 등록했기 때문에 찍어달라고 할 사람도 없지만...



Kent Beck 의 TDD는 개발자를 인간답게 만들어주는 방법론입니다.
그것은 이론일 뿐이며 Real World 에서는 그렇게 진행할 수 없다는 사람은 다음의 그래프를 보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최근에 임성현 기술사님을 통해 알게된 자료입니다.
IBM과 MS에서 각 프로젝트 별로 TDD를 하는 팀과 그렇지 않은 팀으로 진행된 연구결과이며 TDD 진행 팀이 그렇지 않은 팀에 비해 15~35%의 개발지연이 발생했지만 39~81%의 오류가 극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이번 그래프는 오류가 발생하는 시점이 코딩 시점에 80% 가 집중되어 있으며 그 때의 처리비용이 극히 낮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QA 조직 혹은 통합 테스트 시에 오류를 발견하고 수정하는데에는 비용이 급격하게 증가합니다. 이미 배포된 후에 발견된 버그를 수정할 경우 또 다른 버그가 생기는 일도 흔하게 발생합니다. 이것을 모두 테스트하는 것은 인간적인 일이 아닙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인간주도형 회귀테스트는 인간적이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TDD는 정말 어렵습니다. 유닛 테스트를 도입하는 것도 정말 어렵습니다. Real World 의 프로젝트는 수많은 난관이 존재합니다. 혼자 작업하는 코드에는 고려하지 않았던 수많은 변수가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도입하는데에는 고통이 따릅니다. 용기도 필요합니다. Dependency가 극도로 증가되어 있는 프로젝트에 섣불리 도입했을 때엔 그 Side Effect로 인해 프로젝트가 좌초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요새 Legacy 프로젝트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도 조심스럽게 도입하는데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어느 정도 성과도 거두고 있습니다. 약 5년 정도 된 프로젝트이며 이전 Legacy 코드들 까지 합하면 8년, 아니 그 이상된 코드들입니다.

TDD! 힘들어도 지금 당장 아주 간단한 것에서부터 시작하세요. 새로운 프로젝트만이 가능한게 아닙니다. 이미 배포된 프로젝트에서 문제가 발생된 경우도 가능합니다.
버그가 보고되면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여 해당 버그를 재현하며 그 테스트를 통과하기 위해 코드를 수정합니다. 여러 테스트 코드를 추가하여 다시 테스트를 통과시키기 위해 코드를 수정합니다. 무엇보다 테스트가 모두 통과하면 안심이 됩니다. 그리고 나중에 해당 코드를 수정하게 되면 다시 이전에 작성해놓은 테스트 코드를 돌려 회귀 테스트를 수행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개발하는 것이 즐겁게 됩니다. 당신은 기계에서 인간이 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Real World 에는 수많은 암초가 있는 것 같습니다. 기술적 문제만이 아닌 거지요. ROI도 고려해야 하며 역량 문제도 있습니다. 사람들의 마음, 관계, 정치적 문제까지...
그런 문제를 제외한 채 기술적 문제만을 보아도 상황이 쉬워보이지 않습니다. TDD를 하려고 보면 설계부터 문제가 되는 거지요. 따라서 '프로그램은 왜 실패하는가?(원제: Why Programs Fail?)'에서는 처음부터 디버깅을 염두에 둔 설계가 중요하다고 역설합니다. 모든 것은 부메랑처럼 돌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유닛 테스트 혹은 TDD 도 만능이 아닙니다. 무수히 자라 밀림이 되어버린 정원을 마법처럼 가위손의 정원으로 되돌려줄 은탄환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이라도 조금씩 정원을 가꾸는 좋은 기술들을 익혀나가는 겁니다.
그러면 언젠가 정원일에 익숙해져서 좋은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놓치지 않을 수 있을 겁니다.
밀림을 가꾸려는 조그만 발버둥질. 그 움직임이 당신을 인간답게 만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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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ritaka

변화.

Diary 2009/05/05 23:59

이쯤 나이가 들면 이상하게 무언가 새로 시작하는 일들이란 무뎌졌을만도 한데
가끔 너무 무서워서 우주 한가운데 아무도 없는 암흑 속에 던져진 기분이 난다.

자신이 없어서 어딘가 갑자기 도망치고 싶은 마음도 든다.
특히 아무도 없이 나 혼자만 있는 시간이 되면 나는 이상하게 자꾸 움츠려들게 된다.


이 불안의 근원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인간은 필연적으로 외로운 존재라지만 이 불안의 근원을 그 탓만으로 돌리기엔 무언가 미심쩍은 기분이 든다.
이건 나만의 문제인가 아닌가. 나는 할 수 있는 것일까. 아니, 꼭 해야하는 것인가.


중요한 것은 멈추지 않는 것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실패한 인생이 되더라도 자꾸 시도하는게 더 낫다.


그러나 달구어진 돌이든 식은 돌이든 그림자에 드리워진 어둠만은 떨쳐내기 어렵다.
그림자는 자국을 남기지 않는다는데 내 그림자는 상처만을 남길까봐 그게 무섭다.
그게 항상 나를 힘들게 한다.

Posted by eritaka
TAG 변화

설맞이 선물

Diary 2009/01/18 23:11
2009년 설을 맞아 날 위해 주말 사치를 부렸다.
도합 8만원어치 물건을 구입해서 나에게 선물했다. 과소비의 절정.

워낙 사재기했던 것들이 많아서 최근엔 좀 자제했던 일이지만.
어쨌든 최근엔 심적으로 충격받은 일이 많아 위안삼아 긁었다. (긁을 때는 역시 손이 부들부들, 아드레날린 분출)

다음은 그 목록이다.

1. 스크럼
 항상 스크럼에 대해 명시적으로 설명한 책을 읽고 싶었으나 카드 봉인한지 오래되어 사지 못했었다. 토요일날 서점에서 직접 사서 속죄하는 마음으로 주말 내내 붙잡고 있었더니 다 읽었다. 어느 정도 체계적으로 정리된 것 같아 만족.


2. Watchmen 
 한 블로거의 글에서 '휴고상을 수상한 유일한 그래픽 노블이며 타임이 2005년 선정한 최고의 영어소설 100에 오른 유일한 그래픽 노블'이란 이야기에 덥석 사버렸다. 현재 배송 준비 중. 추석 때 차에서 읽으려고 샀는데 그 전에 밤새 빠져 읽을까봐 겁난다; 기대 중.


3. 만들어진 신 
 도킨스의 화제작. 다윈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질렀다. 사실은 '이기적 유전자' 부터 읽고 싶었지만 고 피터드러커 선생님의 말씀을 쫓아 최신작은 기존의 이론을 포함 및 진보시켰을 거란 생각에 덥석. 역시 배송 준비 중.


4. Refactoring to Patterns 번역서 (패턴을 활용한 리팩토링)
 이 책은 번역서 제목부터 너무 마음에 들지 않는데다 표지도 원서와 판이해서 원서로 지르고 싶었던 놈이지만 원서가 어마어마하게 비싼데다 최근 원서 한권 보는데 엄청 고생한 추억이 있어서 그냥 질렀다.



글쎄. 읽을 것을 쌓아두고도 계속 지를 수 밖에 없는 슬픈 짐승이지만 긁을 때의 아드레날린은 무언가 변태가 되어가는 느낌이다.


최근엔 이곳저곳에서 상처받았다. 앞으로도 계속 받겠지만.
그래서인지 요새 주말에는 항상 핸드폰을 진동으로 해둔다. 세상과 단절된 느낌.
시간과 공간의 방에서 조용히 자아성찰의 시간을 가져본다.
Posted by eritaka

뭐 제목 그대로. 2008년 5월 8일 입소하여 2008년 6월 5일 퇴소합니다.

그동안 내 몸에 대해 너무 소홀했던 것을 반성하며 그동안의 업보와 함께 반성하다 올까 합니다.
첫 한달동안 헬스를 다니며 가볍게 내 몸에 대해 봉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훈련을 맞이하여 두달 째 본격 훈련으로 들어갑니다.

근 몇년동안 운동한적 제대로 한 적이 없는데다 이런 기회가 없으면 더더욱 하지 않을 것이므로 개인적으로 매우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강제로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야만 한다는;; -_-;;

뭐 어쨌든 첫 달동안 2 kg 가량 체중이 감소했으며 이번에는 5~6kg 감량이 목표입니다.

오랜만에 몸에게 봉사하는 보람찬 두달입니다.

다녀오면 할 일이 산적해 있겠지만;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고 가지만 가자마자 D-Day 셀겁니다... 어떻게든 가늘고 길게 죽지 않고 살아 돌아오겠습니다... -_-;; )

Posted by eritaka

하루종일 열심히 작업한 소스가 무용지물이 되게 생겼다...

리팩토링의 필요성을 느끼고 고민한 후
State 패턴과 Template Method 패턴을 적용하기로 마음 먹고 하루종일 룰루랄라하며 즐겁게 작성하던 중 ....

가만히 생각해보니 업무파악을 잘못하여.. 생각 자체를 잘못했다는 것을 깨달음....
후.... 급좌절....
물론 기존 소스를 State & Template Method 로 리팩토링하면 구조적 측면에서 개선이 있겠지만 기능적 측면에서는 전혀 개선이 없다....

처음 리팩토링을 시작할 때의 용기는 어디로 갔는지... 급 좌절 뿐 -_-;



printf("오늘의 교훈: 리팩토링에 실패하면 공황상태에 빠지게 된다!");

Posted by eritaka

Martin Fowler의 힘.

Diary 2007/12/26 04:03

Martin Fowler 가 거장인 줄은 알았지만... 블로그의 글들까지 번역되는 줄은 몰랐습니다...;; 덜덜

http://martinfowler.com/bliki/ 에 가보시면... 오른쪽에 Translation 이 있습니다.
Japanese, Spanish, Chinese, Thai 그리고 Korean !!! 이 있습니다

덜덜 숭배하라. -_-;

그런데, 그의 가장 최신 글 중에 이런 문구를 발견.

As my career has turned into full-time authorship, I often worry about distancing myself from the realities of day-to-day software development. I've seen other well-known figures lose contact with reality, and I fear the same fate.

-_-.... 아니 이런 분이 이런 걱정을 하시면 어쩌나효;;; 저는 어떻게 먹고 살라고;; 흑흑.

그러고보니 최근에 마틴 형님의 비싼 책을 하나 질렀는데... 너무 비싸서 반디앤루니스 다 뒤져서... 너무 오래되서 재고에 기록되지도 않은 책을 하나 발견했었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책 이름은 Patterns of Enterprise Application Architecture

원래 5만9천원 하는 가격인데 이 재고품만 3만9천원이길래 5년전에 프린팅된 책(Second Printing)을 눈물을 머금고 질렀는데... 아니 Errata 가 왜이리 많나효;
이거 뭐 ㅡ,.ㅡ Errata 받아서 교정하는데만도 몇시간 걸릴 판;;;

흑흑 2만원 절약한게 어디야 하고 있지만... 마에스트로... 처음부터 오타 좀 줄여주삼;;

Posted by eritaka

요새 이것저것 들었다놨다 들었다놨다 하고 있지만 무엇이든 명확하게 정리가 되질 않아 아무것도 글로 표현할 수 없었다.

디버그 심볼을 설치하여 디버깅을 하고 있긴 하지만 아직 초기단계일 뿐이며 최신 소스를 자동으로 다운받아 자동 일일 빌드를 실시한 후 메일로 보내주는 것 또한 꿈만 꾸고 있을 뿐이다.

버그트랙킹 시스템은 설치해보자 하는 다짐만 있을 뿐 아직 설치해보지도 못했으며 소프트웨어 설계 또한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런 나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래도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은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살아가야하기 때문이다.
어설픈 실력으로나마 어떻게든 해야하니까.



그 가운데서 재미를 찾는다는 것. 그것만은 축복받은 길이다.

Posted by eritaka
..... 제목은 거창했으나 내용은 별거없으리..........

-_-;; 어쨌든 나만의 Code Snippet 을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파일 입출력, 네트워크 등등....

헐헐~ 회사에서는 Visual Studio 2003 을 사용하기 때문에 Code Snippet 지원이 미약하지만 Outlook 저장소를 사용해서라도 Code Snippet Storage를 구축해볼까 합니다.

그래서 오늘 집에서 심심해서... 조그만 코드를 하나 짰습니다 -_-; 헐헐;
심심할때마다 유용한 코드를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아... 아무리봐도 Visual Studio 2005 쓰다가 2003 쓰면 불편한게 너무 많아요 ㅇㅅㅇ
요새는 Generic Class 보다 Partial Class 미지원이 더 짜증나는군요 ㅇㅅㅇ

그리고 2003 은 너무 잘 죽어버린단 말이에요 ㅇㅅㅇ
또한 Visual SourceSafe 2005 도 거침없이 쓸 수 있고 말입니다. ㅇㅅㅇ

사실 무엇보다 가장 불편한건 UI Designer 입니다...
이것하나만 놓고 보더라도 Visual Studio 2005는 가치있는 선택임에 틀림없어요 ㅇㅅㅇ~

그것말고도 불평할게 너무 많지만 ㅇㅅㅇ... 쩝쩝;
Posted by eritaka